부평구(구청장 홍미영)자원봉사센터는 8일 부평문화의거리에서 ‘인구 300만 시대에 맞는 자원봉사 문화 확산 및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인천형 자원봉사의 날(Incheon-Volunteer Day)’ 두 번째 캠페인을 벌였다.
‘Give a Day, Get a Happy Day!’라는 슬로건아래 자원봉사 행복나눔을 범시민운동으로 전개하기 위해 마련한 이번 캠페인은 부평구의 ‘재난예방과 안전점검의 날’행사와 연계해 진행했다.
이날 봉사단체와 자율방재 유관기관 등 200여 명이 참여한 안전캠페인은 여름 장마 등에 대비, 시민의 안전의식을 깨우는 중요한 시간이 됐다.
부평구는 ‘인천형 자원봉사의 날’에 월별 테마에 맞는 자원봉사활동을 발굴, 운영하고, 공공부문과 민간부문의 참여 확대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부평구자원봉사센터 김상목 소장은 “인천형 자원봉사의 날 캠페인을 통해 시민의식이 성숙되고 구민들이 자원봉사 의미를 다시 한번 생각하는 기회를 갖게 되길 기대한다.”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