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잠적설에 탈퇴x열애설까지..초아, 결국 AOA 떠난다
  • 윤만형
  • 등록 2017-06-23 10:01:21

기사수정



잠적설에 예정된 휴식이라고 답했다. 열애설 이후 자신을 둘러싼 여러 잡음에는 활동 당시의 고충을 토로하며 건강 이상에 따른 탈퇴를 이야기했다. AOA 초아가 또다시 이슈의 중심에 섰다.


초아는 지난 1월 AOA의 첫 번째 정규음반 활동을 종료한 후 휴식을 취했다. 하지만 이후 팬들 사이 잠적설이 돌았고 초아는 직접 "회사와 협의 하에 예정돼 있던 휴식을 갖는 것"이라고 해명했다


초아는 23일 자신의 SNS에 '연애하며 활동하시는 분들이 많고 연애하고 싶으면 밝히고 활동을 하면되는건데 왜 저의 탈퇴가 열애설이 연관지어지는지 모르겠다'며 '저에게 많은 힘이 되준건 사실이다. 앞으로 더 좋은 관계로 발전하게되면 연애하는 것은 잘못된 일이 아니니 얼마든지 솔직하게 말씀드리고 예쁜 만남을 갖겠다'고 밝혔다.


또한 '오랜시간 고민끝에 내린 탈퇴라는 힘든 결정인데 다른 문제가 연관지어지지 않았으면 한다'며 '저는 탈퇴에 대한 고민과 논의를 오래전부터 회사에게 털어놓았었다. 2년전에도 쉬면서 깊게 생각 해보라고 하셔서 길게 쉬기보기도 해봤다. 결국에 어제 대표님의 동의를 구하고 SNS을 작성했다. 올리기전 회사와 내용도 공유했고 제가 쓴글에 원치않으시는 내용은 삭제하라고하셔 의견을 반영하여 게시했다'며 탈퇴와 열애설을 관련 짓지 말아달라고 당부했다.  


초아가 장문의 글을 남기며 자신의 입장을 발표했지만 여론의반응은 좋지 않다. 사진까지 찍힌 열애설을 부인한 이유를 모르겠다는 댓글이 줄을 잇는다. 


초아는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 기간은 2019년이다. 아직 2년이 남았다. 표준전속계약서에는 연예인이 계약기간 중 자신의 재능과 실력을 최대한 발휘해 연예활동을 하도록 명시돼 있다. 또 연예활동에 지장을 초래할 정도로 대중문화예술인으로서 품위를 손상시키는 행위를 해서는 안되고 소속사의 명예나 신용을 훼손하는 행위를 해서도 안된다. 소속사와 계약을 부당하게 파기 또는 침해하는 행위를 해서도 안된다. 

 

초아는 초아는 소속사와 상의 하에 팀 탈퇴했다고 말했지만 FNC측은 아직 확인 중이라는 입장이다. 쌍방 조율이 안된 상태라 아직 FNC 소속이고 AOA 멤버다. 그동안 AOA는 완전체를 위해 초아를 기다렸던 것으로 알려졌다. 활동을 뒤로 미룬 것도 초아 때문이라는 것. 결국 초아를 기다렸던 멤버들만 한숨이 나오는 상황이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울산교육청, 나눔과 대화로 수업 성장 해법 찾는다 [뉴스21일간=이준수 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은 12일 다산홀에서 중고등학교 교원과 교육전문직을 대상으로 ‘2025 수업 성장 나눔 대화의 날’을 열었다.      이 행사는 2022 개정 교육과정 안착과 학생 참여 중심 수업 문화를 확산하고자 마련한 실천적 장으로, 현장 교원들이 수업 사례와 고민을 나누며 함께 ...
  2. 울산 화평교회, 울산동구종합사회복지관에 추석맞아 이웃사랑 나눔 실천 100만원 후원 [뉴스21일간=임정훈 ]울산 화평교회(담임목사 장지훈)는 9월 12일 금요일 10시에 울산동구종합사회복지관(관장 한영섭)을 방문하여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 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후원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은 홀몸어르신, 저소득가정 등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에게 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더불어 살아가...
  3. 인공지능·디지털 연수로 학교 행정 효율 높인다 [뉴스21일간=이준수 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은 9일부터 12일까지 남구 종하이노베이션센터에서 교육행정직과 교육공무직을 대상으로 ‘인공지능(AI)·디지털 역량강화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인공지능과 디지털 도구를 활용한 실무 연수로 학교 행정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고, 현장 행정 서비스의...
  4. 울산시, 하절기 이야기(스토리) 야시장 성료 [뉴스21일간=김태인 ]  지난 7월 18일부터 지난 9월 13일까지 약 두 달간 이어진 하절기 ‘울산의 밤, 이야기(스토리) 야시장’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울산시가 주최하고 울산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한 이번 야시장은 하루 평균 7,690명, 총 누적 14만 6,100명의 관람객이 방문해 울산의 여름밤을 환하게 밝혔다.  이번 하절기 이야기(스...
  5. 신천지의 두 얼굴 울산 청년 크루 페스티벌의 진실 [뉴스21일간=김태인 ]자료사진 "청년"의 이름 뒤에 숨은 검은 그림자, 울산 청년 크루 페스티벌의 진실2025년 9월, 울산에서 열리는 '제3회 청년 크루 페스티벌'을 둘러싼 의혹이 증폭되고 있습니다. 겉보기에는 청년 문화를 위한 축제로 보이지만, 그 이면에는 특정 사이비 종교 단체의 교묘한 포교 전략과 정치권과의 불편한 유착 가능...
  6. 울주군치매안심센터, 국제피플투피플 춘해보건대챕터 치매극복 선도단체 지정 (뉴스21일간/최원영기자)=울주군치매안심센터가 12일 국제피플투피플 춘해보건대챕터(춘해보건대 대학생 봉사단체)를 ‘치매극복 선도단체’로 지정하고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이번 협약은 청년 봉사자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지역사회 내 치매 네트워크를 확장하고, 돌봄 사각지대에 놓인 치매 어르신께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기 위해 .
  7. 신간 <강의∣롤랑 바르트의 죽음들> 프랑스 기호학자이자 문학비평가 롤랑 바르트의 콜레주드프랑스 취임 연설 「강의」, 그리고 바르트가 세상을 떠난 이듬해 자크 데리다가 발표한 애도의 글 「롤랑 바르트의 죽음들」을 묶은 책 『강의∣롤랑 바르트의 죽음들』(김예령 옮김)이 문학과지성사의 ‘채석장 시리즈’로 출간되었다. 하나는 바르트의 시작을, 다른 하나는 바르...
사랑더하기
sunjin
대우조선해양건설
행복이 있는
오션벨리리조트
창해에탄올
더낙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