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링크 이엔엠 상하이, MBCPLUS '쇼챔피언' 중국판
[뉴스21일간=김태인 ] 스타링크 이엔엠 상하이(Starlink ENM Shanghai)는 오는 11월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에 걸쳐 MBCPLUS의 대표 음악 프로그램 '쇼챔피언(Show Champion)'의 중국판 프로젝트 '쇼챔 상하이: 세븐스타즈(Show Cham Shanghai: Seven Stars)' 시즌1의 첫 라이브 방송 녹화를 상하이 이스포츠타운 내 K-POP TOWN 공연홀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첫 ...
학생이 주인공이 되는 교실, 울산교육의 수업 혁신을 이끄는 교사들
[뉴스21일간=이준수 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은 ‘학생 한 명 한 명의 성장과 배움을 최우선’ 목표로, ‘학생 중심 배움 수업’을 적극 장려하며 교실에 활기찬 변화를 불어넣고 있다. 이러한 변화의 중심에는 끊임없이 연구하고 도전하며 아이들의 잠재력을 활짝 꽃피우는 현장 교사들의 헌신과 열정이 있다. 학생이 수...

더불어민주당은 27일 '문준용 제보조작 파문'과 관련, "안철수 후보와 당시 책임 있는 사람은 국민 앞에 입장을 밝혀야 한다"고 재차 안 후보를 겨냥했다. 민주당은 전날 논평에서도 안 후보의 입장 표명을 요구한 바 있다.
백혜련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국민의당은 당원의 뒤에 숨을 일이 아니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백 대변인은 이번 사안을 '국정원 대선 개입 의혹 사건·총풍·세풍'과 비교하며 "또다시 대한민국 국민과 민주주의를 오욕한 것"이라고 규정했다.
그는 "공당의 대선 캠프는 내부적으로 검증팀이 존재한다. 특히 상대 후보를 검증하는 자료를 발표할 때는 수차례 사실관계를 확인하는 것이 기본 중의 기본"이라며 "팩트 체크도 없이 당원이 제공한 자료를 집중적으로 활용한 것은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이라고 의문을 제기했다.
이어 "국민의당은 이 사건이 '당원이 독단적으로 한 것'으로 발표했다. 그러나 이유미 당원은 '지시에 의해 조작했으며, 당이 보호해주지 않는다'라고 억울함을 피력했다"며 "이유미 당원은 안철수 전 후보와 사제지간이다. 2012년 대선 때도 안철수 전 후보의 캠프에서 일했고, 이번 조작 사건과 관계가 있는 인물로 의심되는 이준서 전 최고위원 역시 안철수 전 후보가 1호로 영입한 인물"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두 사람 모두 안철수 전 후보와 매우 가까운 인물일 뿐만 아니라 정치적 경험이 많지 않은 30대로서, 독단적인 판단으로 이런 엄청나고 악질적인 범행을 저지른다는 것은 상식적으로 이해 안 가는 부분"이라며 "이런 엄청난 제보는 발표 전 당연히 선거대책위원회 최고위층이나 당 지도부에 보고가 되는 것이 지극히 상식적인 절차"라고 당 차원의 개입 의혹을 재차 주장했다.
백 대변인은 그러면서 "대선 공작 사건은 사과해서 끝날 일이 아니다.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릴 수 없다. 꼬리가 몸통을 움직이는 것이 아니라, 몸통이 꼬리를 움직이는 것은 주지의 사실"이라며 "검찰은 철두철미하게 수사해야 할 것"이라고 단언했다.
그는 국민의당에서 '문준용씨 취업과 관련 특검'을 요구한 데 대해서는 "'물타기 시도'를 하는 것이라면 엄청난 국민적 저항에 부딪힐 것임을 명심해야 할 것"이라고 맞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