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특종] 백동철 감독, 'UDT 우리 동네 특공대' 시놉시스 도용 의혹에 형사 고소!
[뉴스21일간=김태인 ]
영화, 드라마계에 지적 재산권 보호에 대한 심각한 경고등이 켜졌습니다. 백동철 감독이 자신의 시나리오 '우리 동네 특공대'가 하이지음스튜디오 주식회사에 의해 도용되었다고 주장하며, 2025년 11월 5일 오후, 결국 안산 상록경찰서에 형사 고소장을 제출했습니다. 이는 거대 자본에 맞서 개인 창작자의 권리를 지...
남구, 직장 내 괴롭힘 예방 교육으로 존중과 배려의 조직문화 확립
[뉴스21일간=김민근 ] 울산 남구(구청장 서동욱)는 4일 구청 6층 대강당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2025년 직장 내 괴롭힘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직장 내 괴롭힘을 사전에 예방하고 직원 간 상호 존중과 배려가 정착된 건강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직장 내 괴롭힘 예방 전문강사를 초빙해 진행된 이날 교육에서...

경북김천시가 매년 연례적으로 지원되는 전통시장 및 상점가 축제 보조금 지원에 대해 제동을 걸었다.
시는 27일 시청 회의실에서 전통시장 및 상점가 축제에 대한 보조금 심의회를 열고 지원 여부를 결정한다.
이날 심의회는 축제 주관단체가 사전에 제출된 보조금 신청서에 의하여 축제의 필요성과 차별화된 계획을 발표한 뒤, 심의위원의 질의응답을 거쳐 심사를 하고, 기준점수 이하는 보조금 지원이 제한된다.
당초 평화시장상인회, 황금시장상인회, 평화로상가협의회, 부곡맛고을상가상인회 총 4개 단체로 기존 각 상인회별로 자부담 500만원과 시비 2500만원의 축제예산이 편성돼 지원될 계획이었다.
그러나 연례적인 보조금 지원으로 축제개최가 당연시되고, 시장별 특성에 맞지 않는 단순한 노래자랑, 경품권 지급 등 상권활성화의 실효성이 떨어질 뿐만 아니라, 심지어 상인간의 불신의 씨앗이 되는 문제점이 발생하면서 이 같은 조치가 단행됐다.
신장호 김천시 일자리투자과장은 “실효성 있는 축제가 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상인회의 노력과 혁신이 필요하다”며“시장별 특성을 살린 축제를 기획하고, 상인의 적극적인 참여와 시장 활성화에 도움이 되는 축제로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