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여수시 여천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자매결연 동인 경남 거제시 능포동 주민자치위원회와 활발한 상호교류를 해 오고 있다.
지난해 6월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한 후 양 단체는 각자 주관하는 축제를 방문하는 등 돈독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여천동 주민자치위원들이 지난 4월 능포동이 주관하는 ‘양지암축제’에 참여한데 이어 능포동 주민자치위원들도 지난 6월 여천동의 ‘성산문화축제’에 참여해 자리를 빛냈다.
축제를 관람한 김주근 능포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앞으로도 상호 우수시책을 공유하고, 농·수산물 교환행사 등을 통해 함께 발전해나가자”고 말했다.
박문규 여천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여수시와 거제시를 대표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지속적인 교류를 펼쳐 영·호남 화합에 기여해 나가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