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여수시(시장 주철현)가 야간 범죄의 사전 예방을 위해 방범용 CCTV 안내판을 시인성이 좋은 LED로 교체한다.
시는 이달 여성·청소년의 유동인구가 많은 문수동 주택가, 여서동 상가, 학동 수자원공사 일대 등 14곳에 시범적으로 LED 방범용 CCTV 안내판을 설치했다.
LED 안내판은 야간에도 방범용 CCTV가 설치돼 있음을 쉽게 알 수 있게 해 범죄예방 효과를 높일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시는 이번 시범 설치를 토대로 LED 안내판 설치를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여수시는 CCTV통합관제센터를 통해 5대 강력범죄를 포함해 매년 600건 이상의 사건·사고에 대응하고 있다”며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하는 살기 좋은 여수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