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베카, 북두칠성 아래 빛으로 잇는 우정…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열린다. 2025년은 베트남 근현대사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 해다. 베트남 통일 50주년, 독립 80주년, 그리고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이 맞물리는 상징적인 해이자, 한국과 베트남이 수교를 맺은 지 33주년이 되는 해다. 이번 특별전은 역사적 해를 기념하기 위해 한국·베...
“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2017 목포시 관광기념품 공모전 대상작에 진주시 선영훈씨가 출품한 ‘세발낙지종’으로 선정됐다.

목포시는 29일 공모전 수상작 8점을 선정·발표했다. 이번 공모전에는 민공예품, 공산품 등 작품 53점이 출품됐다.

‘세발낙지종’은 목포의 특성을 담은 참신한 수준급의 아이디어와 상품성·대중성이 높게 평가받았다.
금상은 정유리씨의 ‘갓바위 석고방향제’가, 은상에는 김상현씨의 ‘목포9味 수저받침세트’와 '갓바위, 목화밭 시계'가 각각 선정됐다.
동상은 배종길씨의 ‘갓바위 스마트폰 거치대’, 윤경아씨의 ‘I♥MP LED 무드등’과 ‘평화손수건’, 정민숙씨의 ‘고하도 목화디퓨져’ 등 4개 작품이 선택받았다.
수상자에게는 대상 3백만원, 금상 2백만 등 모두 1천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시상식은 8월초 열리며, 수상작들은 7월 둘째주 목포시청 현관 로비에 전시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은 목포를 가장 잘 특성화할 수 있고 대중성이 강한 작품에 큰 비중을 두고 심사했다. 선정된 작품은 앞으로 전문가의 자문을 거쳐 보완해 상품화할 계획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