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베카, 북두칠성 아래 빛으로 잇는 우정…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열린다. 2025년은 베트남 근현대사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 해다. 베트남 통일 50주년, 독립 80주년, 그리고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이 맞물리는 상징적인 해이자, 한국과 베트남이 수교를 맺은 지 33주년이 되는 해다. 이번 특별전은 역사적 해를 기념하기 위해 한국·베...
“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무안군은 2017년 무안연꽃축제 기간 중인 8월13일 개최되는 ‘제11회 황토골 무안요리경연대회’에 참가할 대상자를 7월 3일부터 21일까지 공모한다.

이번 공모전은 공고일 현재 무안군에 주소를 둔 군민은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지역 특산품 중 낙지, 양파, 연을 이용한 요리경연으로, 1차 서류심사를 거쳐 현장경연에 참여하게 된다.
특히 이번 대회는 무안군민들이 음식솜씨를 뽐내는 자리로 ‘가장 서민적이면서 향토색이 짙은 무안의 맛’을 잘 표현한 대중적인 음식에 최고점을 부여해 대상1팀, 최우수상2팀, 우수상3팀, 장려상4팀에 시상할 계획이다.
응모는 무안군 홈페이지(www.muan.go.kr)에서 참가서식을 다운받아 작성한 후 무안군농업기술센터 농촌지원과에 방문 혹은 팩스로 접수하면 된다.
무안군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무안황토와 갯벌내음을 한껏 머금고 자란 무안 특산물을 소재로 한 요리를 널리 보급하고, 이를 통해 군민들의 소득 창출까지 연계될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두고 행사를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무안연꽃축제는 8월 12일부터 15일까지 무안군 일로읍 회산백련지 일원에서 개최되며, 황토골 무안요리경연대회는 둘째 날인 13일 오전 10시에 주무대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