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무안경찰서(서장 정경채)는 여름철 휴가철을 맞아 홀통해수욕장, 톱머리해수욕장 등 무안군 관내 주요 피서지에서의 안전사고 및 범죄예방을 위해 「여름피서지 특별순찰대」를 운영한다.
이에 앞서 지난 6월 1일부터 주요 피서지에 경찰CPO(범죄예방진팀)를 투입하여 범죄예방 진단을 실시한 바 있다.
「여름피서지 특별순찰대」는 강력팀, 여성청소년계, 112타격대, 관할 지역관서 등으로 구성되며, 지역 자율방범대와 연계하여 성수기인 7월 1일부터 8월 15일까지 피서지 주변 순찰을 통해 자릿세 갈취, 주취폭력, 고성방가 등 피서지에서의 주요 탈선행위를 엄단하여 범죄분위기를 사전에 차단하고, 특히 여름철 기승을 부리는 화장실・샤워실 등에서의 몰래카메라, 성추행, 성폭행 등 각종 성범죄에도 적극적으로 대처하여 안전하고 즐거운 피서지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는 계획이다.
정경채 무안경찰서장은 군청과 소방서 등 관련부처와 비상연락체계를 구축하고 무안군 관내 행락객들은 물론, 군민들의 안전관리 활동을 강화하여 올 여름 피서객이 안전하고 즐거운 휴가를 즐길 수 있도록 범죄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