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목포 ‘사랑의 섬’ 외달도가 행정자치부가 도서문화연구원과 공동으로 실시한 ‘2017년 휴가철 찾아가고 싶은 섬 33섬 중 ’쉴 섬‘에 선정됐다.

선정된 33섬은 ‘쉴-섬’을 비롯해 ‘놀-섬’, ‘미지의 섬’, ‘맛-섬’, 가기힘든 섬‘ 등 5가지로 분류됐다.
목포에서 서쪽으로 6km 떨어져 있는 외달도는 수려한 자연경관과 깨끗한 바다를 자랑하며 펜션형 한옥민박(3동), 마을민박(22가구) 등 숙박시설도 있어 머무르며 조용하게 휴양할 수 있는 좋은 섬이다.
썰물에도 바닷물을 끌어 들여 해수욕을 즐길 수 있도록 조성한 유아풀장과 대형 성인풀장 등 시설도 우수하며 금빛 백사장이 펼쳐진 250m의 해수욕장, 다도해가 한눈에 들어오는 시원한 전망은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랜다.
이국적 정취가 물씬 풍기는 해변원두막(11개동), 유럽형 화훼단지와 해안선을 따라 조성된 산책로 등도 휴양을 돕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