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여수전기공사협회 봉사단이 대교동 취약계층의 장마철 전기사고 예방을 위해 봉사활동을 펼쳤다.
봉사단원 20여명은 지난달 30일 대교동 내 독거노인·장애인 14가구를 방문해 LED 전등, 차단기, 노후전선 등 100만원 상당의 전기시설을 교체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전남 전기공사협회 봉사단 20여명도 동참해 전기시설 점검과 냉장고 청소 등에 힘을 보탰다.
또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으로 각 가정에 쌀, 화장지, 반찬밀폐용기 등 100만원 상당의 후원품을 전달하기도 했다.
박형호 여수전기공사협회장은 “취약계층이 안전하게 전기를 사용할 수 있도록 우리가 갖고 있는 재능을 활용해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