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특종] 백동철 감독, 'UDT 우리 동네 특공대' 시놉시스 도용 의혹에 형사 고소!
[뉴스21일간=김태인 ]
영화, 드라마계에 지적 재산권 보호에 대한 심각한 경고등이 켜졌습니다. 백동철 감독이 자신의 시나리오 '우리 동네 특공대'가 하이지음스튜디오 주식회사에 의해 도용되었다고 주장하며, 2025년 11월 5일 오후, 결국 안산 상록경찰서에 형사 고소장을 제출했습니다. 이는 거대 자본에 맞서 개인 창작자의 권리를 지...
울산 학생‘우리말 다시 쓰기 공모’ 역대 최다 참여
[뉴스21일간=이준수 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이 지난 9월 29일부터 10월 23일까지 진행한 ‘하반기 학생 참여 우리말 다시 쓰기’에 울산지역 초중고 학생 3,558명이 참가했다. 이번 공모는 학생들이 일상에서 자주 쓰는 외래어나 신조어를 순우리말로 바꿔보며 우리말의 소중함과 표현의 다양성을 느끼도록 하고자 해마다 ...

울릉군은 '2017 자원봉사 우수프로그램 공모지원 사업'에 선정된 '울릉군마을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와 'share'가 각각의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2016년 결성돼 올해 우수상을 받은 울릉군마을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는 6~10세 대상으로 진행되는 '우리고장 문화유산 알아가기' 프로그램으로 지역사회 알리기에 앞장서고 있다.
동네 어르신들과 함께 울릉도 향토음식인 홍합밥 만들기, 옛 모습이 남아있는 동네 골목을 찾아 해설사와 함께하는 골목 투어, 독도박물관을 찾아 독도역사탐방을 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어르신과 아이들이 세대 간의 격차를 해소해 예절문화를 배우고 지역문화의 자긍심을 높이고 있다.
이기우 울릉군마을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장은 "나눔의 실천을 통해 울릉군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울릉고등학교 학생들로 구성된 재능기부단체 'share' 역시 지역주민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share는 울릉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지역 내 초등학생(1학년~4학년)을 대상으로 토요학습지도 및 돌봄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글짓기와 종이접기, 그림그리기, 만화로 영단어배우기, 야외 레크리에이션 진행 등 어린이들 눈높이에 맞는 재능기부를 펼치고 있다.
울릉군은 지역 특성상 다수의 부모들이 맞벌이를 하고 있으며 대부분 가정의 자녀들은 하교 후 돌봄에 공백이 생기는 실정이다.
'share' 회장 이은주 양은 "정서적 안정과 교육을 통해 부모님들이 안심하고 지역아동들을 맡길 수 있게 앞으로도 share구성원들이 각자의 분야에서 열심히 활동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울릉군은 각 단체가 자원봉사 문화 확산을 위해 왕성히 활동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