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신안군은 도서지역 특성상 태풍피해 등 각종 재난‧재해 발생 시 신속한 복구가 어려워 읍‧면사무소에 비상발전기를 설치하여 안정적인 전원공급체계 구축을 통해 지역민들에게 종합행정서비스를 제공 할 계획이다.
비상발전기는 상용전원의 공급중단 시에 대체 전력으로 공급하는 비상전원으로 현재 읍면사무소에 설치된 비상발전기는 ATS(자동절환스위치)를 포함하여 설치하였으며, 정전사고 발생 시 자동으로 비상발전기가 동작하여 전원을 공급한다.
신안군은 읍‧면사무소의 전기‧통신시설 마비에 대비하여 2014년부터 연차적으로 태풍, 정전 등의 재난상황 발생 시 신속한 복구가 어려운 원거리 지역부터 우선 설치하여 현재 275백만원 투입 11개 읍면이 완료되었으며, 나머지 3개면은 내년 본예산에 편성하여 설치할 계획으로 있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잦은 정전과 태풍피해로 인한 업무 마비사태를 미연에 방지하고, 재난재해 발생 시 행정서비스 공백을 최소화 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