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링크 이엔엠 상하이, MBCPLUS '쇼챔피언' 중국판
[뉴스21일간=김태인 ] 스타링크 이엔엠 상하이(Starlink ENM Shanghai)는 오는 11월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에 걸쳐 MBCPLUS의 대표 음악 프로그램 '쇼챔피언(Show Champion)'의 중국판 프로젝트 '쇼챔 상하이: 세븐스타즈(Show Cham Shanghai: Seven Stars)' 시즌1의 첫 라이브 방송 녹화를 상하이 이스포츠타운 내 K-POP TOWN 공연홀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첫 ...
학생이 주인공이 되는 교실, 울산교육의 수업 혁신을 이끄는 교사들
[뉴스21일간=이준수 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은 ‘학생 한 명 한 명의 성장과 배움을 최우선’ 목표로, ‘학생 중심 배움 수업’을 적극 장려하며 교실에 활기찬 변화를 불어넣고 있다. 이러한 변화의 중심에는 끊임없이 연구하고 도전하며 아이들의 잠재력을 활짝 꽃피우는 현장 교사들의 헌신과 열정이 있다. 학생이 수...

민주노총 서비스연맹과 전국학교비정규직 노동조합은 11일 오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학교비정규직노동자들의 파업에 대한 막말 논란이 불거진 국민의당 이언주 의원에 대해 국민에게 사죄하고 의원직을 사퇴하라고 주장했다.
이들은 “노동에 대한 예의는 눈곱만큼도 찾아 볼 수 없는 막말의 주인공이 바로 국민의당 이언주 원내 수석부대표”라며 “자신의 발언이 논란이 되자 자신이 학부모라 학교 급식 파업 관련 학부모의 분노를 생생하게 전하기 위함이었다고 말도 안 되는 변명을 늘어놓았다”고 밝혔다.
또 “이언주 의원은 ‘최저임금을 급격히 인상할 경우 오히려 고용이 줄 위험이 있다’며 최저임금 인상 반대에 앞장서고 있다”며 “‘최저임금을 인상할 경우 20만 명을 해고하겠다’는 국민협박 막장결의를 했던 토론회가 바로 이언주의원이 주최한 토론회였다”고 폭로했다.
그러면서 “이언주 의원은 대국민 협박에 노동자 비하 막말까지 ‘막말 끝판왕’의 진수를 보여주고 있다”며 “노동자를 혐오하고 재벌과 기득권세력의 입장만 대변하는 것이 국민의 당 수석부대변인의 역할인지 되묻고 싶다”고 말했다.
이들은 “국민의 당 이언주 의원의 막말은 박근혜 정권 하에서 ‘민중은 개돼지’라고 말했던 교육부 고위관료의 발언과 차이가 없다”며 “이 의원의 망언사태를 보면서 국민들은 대선조작으로 민주주의를 파괴한 국민의 당이 반성과 혁신의 의지를 가지고 있는지 의심하지 않을 수 없다”고 압박했다.
민주노총 서비스연맹과 전국학교비정규직 노동조합은 “이언주 의원의 홈페이지에 적혀 있는 구호가 ‘늘 따뜻한 엄마의 시선으로 국민을 바라보겠습니다’였다”며 “최저임금 노동자이자 엄마의 자격으로 이제 쇼는 그만하라고 권고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자신의 아이들이 누군가의 소중한 노동으로 생활하고 성장하고 있는지 조차 인정하고 존중하지 못한다면 더 이상 엄마의 자격도 국회의원의 자격도 없다”고 주장했다.
이언주 의원은 11일 최근 자신이 파업노동자를 향해 ‘미친 X들’이라고 표현한 것이 한 언론매체에 보도되면서 논란이 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