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7개 시·도 우수 지방세 연구과제 발표 및 세정 발전방안 논의
보령시는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17일부터 18일까지 1박 2일간 충남 보령시 한화리조트 대천파로스에서 ‘2025년 지방세정 발전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1983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는 지방세 발전포럼은 지방자치단체 및 유관기관이 참석하는 지방세 최대 규모 행사로 자리매김해 오고 있다. 이번 포럼에는 행안부 지방재정경...

디지털 가상화폐 이더리움 가격이 내리막을 걷고 있다고 CNBC 등 주요 외신이 11일(미국시간) 보도했다.
이더리움 가격은 200달러 아래로 떨어지면서 지난 5월 30일 이후 최저 수준으로 주저앉았다.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이날 오후 이더리움 가격은 장중 192.22달러까지 떨어졌다.
이더리움 가격은 지난달 초 400달러를 상향 돌파하며 신고점을 경신했지만 한 달여 만에 반 토막 났다.
이에 이더리움 시가 총액은 175억 달러(약 20조 원)가량 줄어든 것으로 추산됐다.
찰스 헤이테르 크립토컴페어 최고경영자(CEO)는 “올해 초 급등 이후 이러한 패닉 매도세가 나타날 것으로 예상했다”며 “트레이더들이 포지션을 재배치하며 시장 조정이 나타났다”고 말했다.
CNBC는 전 세계적으로 가상화폐 매도 움직임이 확산한 영향이라면서도 이더리움 가격은 여전히 연초 대비 높은 상황이라고 전했다.
이더리움 가격은 지난 1월 8달러에 불과했으므로 최근 가격이 떨어졌어도 올해에만 2,000% 이상 치솟은 상황이다.
마켓워치는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을 비롯한 디지털 가상화폐에 관심이 쏠리고 있지만 가격 급등과 규제 등에 대한 우려가 있다고 평가했다.
모건스탠리는 정부가 가상화폐를 승인하고 규제하지 않는 한 가격이 계속 오르지 못할 것이라고 진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