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베카, 북두칠성 아래 빛으로 잇는 우정…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열린다. 2025년은 베트남 근현대사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 해다. 베트남 통일 50주년, 독립 80주년, 그리고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이 맞물리는 상징적인 해이자, 한국과 베트남이 수교를 맺은 지 33주년이 되는 해다. 이번 특별전은 역사적 해를 기념하기 위해 한국·베...
“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목포시가 올해 상반기 건설공사, 용역, 물품제조·구매 등에 대한 일상감사 및 계약심사를 통해 예산 3억3천만원을 절감했다.
시가 지방재정 신속집행을 위해 실시한 올해 상반기 일상감사 및 계약심사 건수는 총 92건으로 공사 17건에 1억8천만원을, 용역 29건에 1억1천1백만원을, 물품제조·구매 46건에 3천9백만원을 각각 절감했다.
시는 일상감사 및 계약심사를 통해 건설공사 및 용역, 물품 제조·구매 등 각종 사업에 대한 원가 산정, 공법 적용, 설계변경과 단가 산정 등의 현실적 적합 여부 등을 면밀히 살피고 과다 설계부분, 공사 및 물품 구매단계와 계약방법 등을 중점 검토해 예산 낭비요인을 찾아내왔다.
시 관계자는 “절감된 예산은 추가 사업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사업에 재투자된다. 앞으로도 원가산정, 공법적용, 설계변경 등에 대한 적정성 심사 뿐만 아니라 시민의 안전을 위해 부실공사 방지, 안전사고 예방, 시공품질 향상 등에도 각별한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