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링크 이엔엠 상하이, MBCPLUS '쇼챔피언' 중국판
[뉴스21일간=김태인 ] 스타링크 이엔엠 상하이(Starlink ENM Shanghai)는 오는 11월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에 걸쳐 MBCPLUS의 대표 음악 프로그램 '쇼챔피언(Show Champion)'의 중국판 프로젝트 '쇼챔 상하이: 세븐스타즈(Show Cham Shanghai: Seven Stars)' 시즌1의 첫 라이브 방송 녹화를 상하이 이스포츠타운 내 K-POP TOWN 공연홀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첫 ...
학생이 주인공이 되는 교실, 울산교육의 수업 혁신을 이끄는 교사들
[뉴스21일간=이준수 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은 ‘학생 한 명 한 명의 성장과 배움을 최우선’ 목표로, ‘학생 중심 배움 수업’을 적극 장려하며 교실에 활기찬 변화를 불어넣고 있다. 이러한 변화의 중심에는 끊임없이 연구하고 도전하며 아이들의 잠재력을 활짝 꽃피우는 현장 교사들의 헌신과 열정이 있다. 학생이 수...

자유한국당 정우택 원내대표는 13일 조대엽 고용노동부 장관 사퇴 이후 상황에 대해 일단 국회 보이콧을 유지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그간 추가경정예산안 및 정부조직법 심의 거부의 야(野) 3당 공조가 국민의당에 의해 깨진 데 대해 유감을 피력했다.
정우택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조대엽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의 자진 사퇴에 따른 당의 행보와 관련, "사과성 발언이 전제되는 것이 중요하지 한 명을 임명하고 다른 한 명을 임명 못 한 사실 자체가 중요한 것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문재인 대통령의 사과가 중요한 사안이라는 전제를 단 셈이다. 정 원내대표는 "'5대 배제' 원칙이 지켜지지 않은 것에 대해 대통령이 국민께 확실하게 말씀을 해주셔야 한다"면서 "5대 원칙 중 3~4개 항목에 걸린 분들에 대해 제대로 검증하지 못하고 보낸 것은 대통령의 책임"이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현재 시각에서는 두 명 다 부적격이라는 것이 당론"이라고 지적했다. 비록 조 후보자가 사퇴했지만, 송영무 국방부 장관 후보자가 사퇴하지 않아 조건이 충족되지 않았다는 얘기다.
한국당은 청와대의 발표에 앞서 송‧조 후보자가 사퇴하거나, 한 명의 사퇴와 문 대통령의 대국민 사과 중 하나의 조건이 충족돼야 국회 정상화에 나선다는 원칙을 민주당 우원식 원내대표에게 전달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정 원내대표는 "내일 오전 10시 반쯤 의총을 다시 열겠다"며 당론 변동 가능성에 여지를 뒀다. 국민의당이 추경 및 정부조직법 심의 복귀를 천명함에 따라 운신의 폭이 줄어든 상황을 감안한 것으로 풀이된다.
한편 정 원내대표는 국민의당이 임종석 청와대 비서실장의 '대리 사과'에 의해 야권 공조를 깬 데 대해 유감을 표명하며, 모종의 이면 합의가 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민주당 추미애 대표의 발언을 임 실장이 사과한 것에 대해선 사실상의 불신임으로 해석했다.
그는 "임 실장이 다녀왔다고 그렇게 강경하던 국민당이 이렇게 갑자기 달라질 수가 있는 건지 이해를 할 수가 없다"고 꼬집었다. 이어 "여러 가지 조작 사건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청에서 제시하고, 또 BH(청와대)와 국민의당 양측 간의 야합이 이뤄지진 않았는가, 이런 의혹에 휩싸일 수 있다는 점을 경고한다"고 말했다.
국민의당이 국회 보이콧을 푼 배경에 '대선 증거조작' 사건에 대한 검찰의 미온적 수사 방침이 협상안으로 제시됐을 수 있다는 의혹 제기다. 국민의당은 문 대통령의 장남 준용씨에 대한 '특혜 취업' 의혹을 뒷받침하는 제보 증거를 조작한 사실이 드러나 절체절명의 위기에 처한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