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베카, 북두칠성 아래 빛으로 잇는 우정…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열린다. 2025년은 베트남 근현대사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 해다. 베트남 통일 50주년, 독립 80주년, 그리고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이 맞물리는 상징적인 해이자, 한국과 베트남이 수교를 맺은 지 33주년이 되는 해다. 이번 특별전은 역사적 해를 기념하기 위해 한국·베...
“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재)녹색에너지연구원(원장 김형진)은 지역 에너지 산업 관계자 약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 한국전력공사 에너지산업 기술이전 설명회를 지난 13일 한전에서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한전이 보유한 우수 특허기술 이전 및 사업화 지원을 위해 열렸다. 녹색에너지연구원과 광주테크노파크, 한전이 공동 주관하고, 한국산업단지공단, 광주 연구개발특구본부, 전남테크노파크, 전북테크노파크, 기술보증기금, SW융합 클러스터사업단이 참여했다.
설명회에서 한전은 자체 보유한 기술사업화 유망기술 150건을 소개하고, 참여기관별 기술 이전 후속 지원 상담을 했으며, 기술 금융 이전 및 글로벌 기술사업화 상담을 했다.
이번 설명회는 호남권 에너지 기업 육성 및 관련 산업이 한 단계 성장하는 기폭제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김형진 원장은 설명회에서 “국내 최대의 에너지 공기업인 한전이 빛가람 혁신도시로 이전해 전남지역 관련 기관 및 기업이 보다 원활하게 우수 기술을 접하는 기회를 갖게 됐다”며 “이런 행사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