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베카, 북두칠성 아래 빛으로 잇는 우정…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열린다. 2025년은 베트남 근현대사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 해다. 베트남 통일 50주년, 독립 80주년, 그리고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이 맞물리는 상징적인 해이자, 한국과 베트남이 수교를 맺은 지 33주년이 되는 해다. 이번 특별전은 역사적 해를 기념하기 위해 한국·베...
“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여수시(시장 주철현)가 금연문화 정착을 위해 활동할 금연지도원 8명을 공개채용 한다.
금연지도원은 금연구역의 시설기준 이행 상태 점검, 금연구역에서의 흡연행위 감시 및 계도, 금연홍보·금연교육 지원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근무기간은 다음 달 7일부터 12월 31일까지며 근무시간은 하루 4시간이다.
시는 오는 20일부터 21일까지 응시원서를 접수한 후 서류전형·면접심사를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발할 계획이다.
금연지도원으로 활동을 원하는 시민은 기간 내 시 보건소를 방문해 응시원서를 제출하면 된다.
다만 응시를 위해서는 공고일인 7월 12일 기준 만60세 이상(1957년 이전 출생자)이어야 하고 공고일 전일까지 여수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어야 한다.
시 관계자는 “방학과 휴가기간을 앞두고 공원 등 이용자들이 많은 곳을 대상으로 금연 지도활동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수시는 ‘국민건강증진법’에 의해 9365곳, ‘여수시 금연 환경조성 및 간접흡연 피해방지조례’에 의해 717곳을 금연구역으로 지정해 관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