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베카, 북두칠성 아래 빛으로 잇는 우정…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열린다. 2025년은 베트남 근현대사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 해다. 베트남 통일 50주년, 독립 80주년, 그리고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이 맞물리는 상징적인 해이자, 한국과 베트남이 수교를 맺은 지 33주년이 되는 해다. 이번 특별전은 역사적 해를 기념하기 위해 한국·베...
“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재외동포재단이 주최하고 한국YMCA전국연맹이 주관하는 ‘2017년 재외동포청소년교류사업’이 목포에서도 펼쳐진다.

이번 사업은 지난 11일부터 오는 18일까지 7박8일간 일정으로 전국 일원에서 열리며, 목포에서는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진행됐다.
14일 목포영화중학교에서 열린 환영식에는 영화중 학생들의 환영공연, 캠프 참가 청소년들의 아리랑 퍼포먼스, 2018 평창동계올림픽을 홍보하는 ‘웰컴 투 평창‘ 공연 등이 펼쳐졌다.
18개국 43명 재외동포 청소년들은 영화중 학생 27명과 함께 한국어 교실, 홈스테이, 친구야 학교가자, 담장넘어 지구촌 교육 등을 소화했다.
시 관계자는 “재외동포로서 모국을 방문해 뿌리를 확인하고, 모국의 문화와 역사, 삶을 체험하는 것은 참으로 소중한 경험이 될 것이다.
또래인 목포 청소년들과 함께 보낸 2박3일간의 일정은 소중한 시간으로 기억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