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베카, 북두칠성 아래 빛으로 잇는 우정…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열린다. 2025년은 베트남 근현대사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 해다. 베트남 통일 50주년, 독립 80주년, 그리고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이 맞물리는 상징적인 해이자, 한국과 베트남이 수교를 맺은 지 33주년이 되는 해다. 이번 특별전은 역사적 해를 기념하기 위해 한국·베...
“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국민의당 박준영 의원(전남 영암·무안·신안)은 22일 오후2시 전남 무안 남악복합주민센터에서 “신재생에너지와 지역발전”이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박 의원은 “국회보다 지역에서 토론회를 진행한 것은 농어민들을 신재생에너지 생산에 직접 참여하게 함으로서, 탈원전시대에 지역민의 소득도 높이고, 국가가 지향하는 탈원전 목표에도 기여하기 위함”이라고 말했다.
박 의원은 “전남은 전국 평균 일조량 보다 10% 많고, 수도권 보다 20% 많은 일조량을 갖고 있다”라고 말하고, “태양광 에너지 뿐 아니라 해상풍력, 조류 등 신재생에너지의 밭”이라며, “향후 신재생에너지 분야에 투자가 많이 이루어질 곳”이라고 말했다.
이어, 박 의원은 “속도와 절차에 논란이 있지만 탈원전은 문명사회가 반드시 가야할 길”이라고 강조했다.
박 의원은, “영암·무안·신안을 포함한 전남지역은 향후 자동차에 사용될 전기 에너지 등을 자연을 통해 얻으면서 농가 대체 소득도 올리는 기회의 땅이 될 것”이라고 말하고, “국가에도 크게 기여하게 될 것”이라며 말을 맺었다.
박준영 의원실과 무안군이 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와 전라남도가 후원한 이번 세미나에는 6백여 명의 많은 지역 주민들이 참석해 신재생에너지 분야에 높은 관심을 나타냈으며, 국민의당 박지원 전 대표를 비롯해 정동영 의원, 천정배 의원도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