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베카, 북두칠성 아래 빛으로 잇는 우정…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열린다. 2025년은 베트남 근현대사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 해다. 베트남 통일 50주년, 독립 80주년, 그리고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이 맞물리는 상징적인 해이자, 한국과 베트남이 수교를 맺은 지 33주년이 되는 해다. 이번 특별전은 역사적 해를 기념하기 위해 한국·베...
“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무안군은 연일 30도를 웃도는 폭염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폭염피해에 대비해 무더위 쉼터 운영상황을 점검하고 독거노인 보호대책을 세우는 등 군민안전 챙기기에 나섰다.

군은 우선 에어컨이 없는 경로당 154개소에 에어컨을 보급했으며, 217개 무더위 쉼터 냉방기의 작동 여부, 청결상태 등을 집중 점검했다.
아울러, 마을방송을 통해 폭염특보 발효 시 무더위 휴식시간(오후12시~5시)에는 외부 활동 자제, 충분한 휴식과 수분 섭취, 무더위 쉼터 활용 등을 홍보했다.
또한, 올해 폭염기간이 지난해보다 10일가량 길어짐에 따라 재난안전기금 800만원을 추가 편성, 무더위 쉼터 냉방비를 추가 지급해 전기요금 때문에 에어컨을 가동하지 못 하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했다.
특히, 에덴재가복지센터의 독거노인 기본서비스 생활 관리사와 응급안전관리 요원 50여명을 활용해 독거노인과 중증장애인 등 총 1,600여명을 대상으로 가전제품, 응급알림장비 등을 점검하고 폭염대비 행동요령, 전기 과열로 인한 화재 주의 등 생활안전 교육도 병행해 군민안전에 총력을 다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