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링크 이엔엠 상하이, MBCPLUS '쇼챔피언' 중국판
[뉴스21일간=김태인 ] 스타링크 이엔엠 상하이(Starlink ENM Shanghai)는 오는 11월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에 걸쳐 MBCPLUS의 대표 음악 프로그램 '쇼챔피언(Show Champion)'의 중국판 프로젝트 '쇼챔 상하이: 세븐스타즈(Show Cham Shanghai: Seven Stars)' 시즌1의 첫 라이브 방송 녹화를 상하이 이스포츠타운 내 K-POP TOWN 공연홀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첫 ...
학생이 주인공이 되는 교실, 울산교육의 수업 혁신을 이끄는 교사들
[뉴스21일간=이준수 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은 ‘학생 한 명 한 명의 성장과 배움을 최우선’ 목표로, ‘학생 중심 배움 수업’을 적극 장려하며 교실에 활기찬 변화를 불어넣고 있다. 이러한 변화의 중심에는 끊임없이 연구하고 도전하며 아이들의 잠재력을 활짝 꽃피우는 현장 교사들의 헌신과 열정이 있다. 학생이 수...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는 과거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에게 `집에 가서 애나 봐라`고 발언한 것에 대해 사과했다.
홍 대표는 25일 밤 방송된 KBS 2TV `냄비받침`에 출연해 "(추 대표가) 애를 한 번 먹여서 `할 일 없으면 집에 가서 애를 봐라` 그 소리를 한 일이 있는데 죄송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홍 대표는 2009년 한나라당(한국당 전신) 원내대표를 지내면서 당시 국회 환노위원장이었던 추 대표가 최저임금법 등을 환노위에 상정하지 않자 "나오기 싫으면 집에 가서 애나 보든지, 배지를 떼야 한다"고 발언한 바 있다.
홍 대표는 지난 19일 수해 현장에서 장화를 신을 때 옆에서 도움을 받아 '장화 의전' 논란이 불거진 것과 관련해 "장화가 미끄럽다. 옆에서 잡아준 게 무슨 신겨주는 것이냐"며 "신기는 내가 신는데 옆에서 넘어질까 봐 잡아준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5·9 대선'에 대해 "선거를 하면서도 이 판은 문재인 후보 판이라고 봤다"며 "우파정권 10년 하고 정권교체기에 들어갔는데 국정파탄 사건이 터졌기 때문에 우리가 질 수밖에 없었다"고 평가했다.
또 대선 유세 때 즉석에서 노래를 부른 것에 대해 "탄핵당한 정당에 기울어진 운동장에 선거 자체가 안되는 판이었다"며 "메시지 전달이 안 되고 귀를 막고 거부반응이 들어오니 판 자체를 부드럽게 만들려고 그렇게 할 수밖에 없었다. 오죽 답답했으면 노래를 했겠느냐"고 반문했다.
그는 대선 패배 후 1년가량 미국에 머물 생각을 했다는 일도 소개했다. 그는 "처음에 미국에 갈 땐 거기 한 대학에서 1년 있으려고 생각했다"며 "우리 당이 붕괴하고 재건할 길이 없고 재건할 만한 사람이 안 보이니까 계속 빨리 들어오라고 해 22일 만에 돌아왔다"고 설명했다.
한국당이 젊은층의 지지가 낮은 이유에 대해 "젊은층이 추구하는 최고의 가치는 정의와 형평이다. 그분들이 (보기에) 최순실 사태를 겪고 난 뒤 이 당이 정의와 형평이 있다고 볼 수 없다. 정유라 씨의 '돈도 실력이다'라는 말 때문에 모든 것이 무너졌다"며 "그래서 2040이 저희 당 지지를 안 하는 것은 당연하다. 나는 거꾸로 대한민국 젊은 사람들이 굉장히 건강하다고 봤다"고 말했다.
그는 이명박 정부 때 환경부 장관 제의를 받았다고 전한 뒤 가수 김국환 씨의 노래 '타타타'의 첫 소절 '네가 나를 모르는데 난들 너를 알겠느냐'라는 구절을 이 전 대통령에게 전하라며 고사한 일화도 소개했다.
자신의 장인을 `영감탱이`라고 해 논란을 빚은 것에 대해 "경상도 기준으로 하면 막말도 아니다"며 "(장인이) 돌아가시기 전에 6개월간 병원에 모시고 장인·장모 묘지까지 마련해서 모셨는데, 내가 패륜아라고 하니 섭섭하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