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베카, 북두칠성 아래 빛으로 잇는 우정…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열린다. 2025년은 베트남 근현대사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 해다. 베트남 통일 50주년, 독립 80주년, 그리고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이 맞물리는 상징적인 해이자, 한국과 베트남이 수교를 맺은 지 33주년이 되는 해다. 이번 특별전은 역사적 해를 기념하기 위해 한국·베...
“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완도군(군수 신우철)은 지난 16일 집중호우로 심각한 수해 피해를 입은 충남 천안시를 찾아 수해복구 위문품을 전달했다.

완도군과 천안시는 2007년 자매결연을 시작으로 우호교류 협력을 다지면서 특산품 판매와 각종 지역 행사 시 문화공유 등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완도군과 완도군공무원노동조합은 하루라도 빨리 수해 피해지역의 정상화를 바라는 완도군민의 마음이 담긴 해조류로 만든 컵 국수, 수건, 장갑 등 500만 원 상당의 위문품을 전달했다.
천안시는 역대 세 번째로 많은 강수량을 기록한 지난 16일 집중 호우가 쏟아지면서 가옥과 농경지 침수, 도로파손 등 큰 피해를 입었다.
재산 피해액을 집계한 결과 533억 4,600만원으로 확인됐으며, 공공시설 피해액이 400억 600만원, 주택, 농경지 등 사유시설 133억 4,000만으로 집계됐다.
신우철 군수는 “갑작스런 폭우로 천안시가 큰 피해를 입어 안타깝다”며 “하루빨리 복구되어 농민과 주민들의 어려움이 조속히 해소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