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특종] 백동철 감독, 'UDT 우리 동네 특공대' 시놉시스 도용 의혹에 형사 고소!
[뉴스21일간=김태인 ]
영화, 드라마계에 지적 재산권 보호에 대한 심각한 경고등이 켜졌습니다. 백동철 감독이 자신의 시나리오 '우리 동네 특공대'가 하이지음스튜디오 주식회사에 의해 도용되었다고 주장하며, 2025년 11월 5일 오후, 결국 안산 상록경찰서에 형사 고소장을 제출했습니다. 이는 거대 자본에 맞서 개인 창작자의 권리를 지...
남구, 직장 내 괴롭힘 예방 교육으로 존중과 배려의 조직문화 확립
[뉴스21일간=김민근 ] 울산 남구(구청장 서동욱)는 4일 구청 6층 대강당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2025년 직장 내 괴롭힘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직장 내 괴롭힘을 사전에 예방하고 직원 간 상호 존중과 배려가 정착된 건강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직장 내 괴롭힘 예방 전문강사를 초빙해 진행된 이날 교육에서...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저출산 극복을 위한 출산장려 시책으로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사업'을 오는 8월부터 대폭 확대해 시행한다고 밝혔다.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사업' 대상은 기본지원, 예외지원으로 구분해 시행되고 있으며 기본지원을 전국 공통으로 기준중위소득 80% 이하다. 기준중위소득은 총 가구 중 소득순으로 순위를 매긴 후 정확히 가운데를 차지한 가구의 소득을 말한다.
둘째아 또는 쌍생아 이상의 출산가정은 예외지원 대상자로 기준중위소득 100% 이하인 경우에 해당된다.
성동구는 ▲장애인 산모 및 신생아 ▲희귀난치성 질환 산모 ▲미혼모(만18세 이하 또는 미혼모 시설에 입소한 산모)·결혼이민·새터민 산모에 한해서는 소득기준을 폐지하여 보다 많은 취약계층 산모들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대상 기준을 확대해 시행한다.
서비스 내용은 출산 후 전문교육을 받은 건강관리사가 출산가정을 방문해 산모의 산후 회복과 신생아 양육, 가사지원 등을 한다. 서비스 기간은 태아유형(한아기·쌍둥이 등)과 출산순위(첫째아·둘째아·셋째아 이상)에 따라 구분된다.
지원 희망자는 출산 40일 전부터 출산 후 30일까지 산모(배우자) 신분증, 산모수첩 또는 출생증명서, 예외지원 대상자 증빙서류 등을 구비하여 성동구보건소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 지원 사업이 출산율 제고는 물론 건강관리사 양성을 통한 일자리 창출에도 상당한 기여를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출산 가정의 건강한 양육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