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특종] 백동철 감독, 'UDT 우리 동네 특공대' 시놉시스 도용 의혹에 형사 고소!
[뉴스21일간=김태인 ]
영화, 드라마계에 지적 재산권 보호에 대한 심각한 경고등이 켜졌습니다. 백동철 감독이 자신의 시나리오 '우리 동네 특공대'가 하이지음스튜디오 주식회사에 의해 도용되었다고 주장하며, 2025년 11월 5일 오후, 결국 안산 상록경찰서에 형사 고소장을 제출했습니다. 이는 거대 자본에 맞서 개인 창작자의 권리를 지...
남구, 직장 내 괴롭힘 예방 교육으로 존중과 배려의 조직문화 확립
[뉴스21일간=김민근 ] 울산 남구(구청장 서동욱)는 4일 구청 6층 대강당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2025년 직장 내 괴롭힘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직장 내 괴롭힘을 사전에 예방하고 직원 간 상호 존중과 배려가 정착된 건강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직장 내 괴롭힘 예방 전문강사를 초빙해 진행된 이날 교육에서...

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성수동 도시재생 바깥 쪽인 상원길을 중심으로 지역 공동체 문화를 만들기 위해 ‘상원마을 만들기 프로젝트’를 펼친다고 31일 밝혔다.
프로젝트는 아파트 주민, 상인들이 함께 모여 지역 문제를 의논하고, 세대끼리 화합할 수 있는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내용이다.
지역내 새마을금고(이사장 송규길)가 건물 3층에 지역 주민이 모일 수 있는 공유공간(103.53㎡)을 내줬다. 이 공간은 다음달부터 ‘상원마실’로 운영된다.
상원마실에선 또래친구 만나기, 전래놀이, 세대공감(직업체험-나도전문가), 이유식 만들기, 장난감 아나바다, 아빠와 함께하는 탁구교실, 족구교실, 상인들을 위한 상인아카데미 등을 운영한다. 주민과 상인들로 구성한 마을오케스트라도 만들 계획이다. 인사하기, 상권 살리기, 청소하기, 금연거리 만들기 등 캠페인도 벌인다. 연말에는 그간 활동을 발표하는 축제도 연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아파트 이웃간에는 마을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다는 편견을 깨고, 새로운 공동주택 마을공동체 문화의 모델이 되길 기대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