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베카, 북두칠성 아래 빛으로 잇는 우정…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열린다. 2025년은 베트남 근현대사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 해다. 베트남 통일 50주년, 독립 80주년, 그리고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이 맞물리는 상징적인 해이자, 한국과 베트남이 수교를 맺은 지 33주년이 되는 해다. 이번 특별전은 역사적 해를 기념하기 위해 한국·베...
“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섬들의 고향 신안군은 지난 6월 26일부터 7월 28일까지 13개읍면 농업인 2,000여명을 대상으로 영농현장을 찾아가는 맞춤형 교육인 여름철 현장 영농기술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마을모정과 마을 사랑방인 마을회관에서 좌담식으로 당면한 농업현장에 어려움을 신속히 해결할 수 있도록 작목별 병해충 진단과 방법을 제시하고 질의응답을 통해 현장애로를 해결할 수 있는 효과적인 교육으로 추진하고 있다.
또한 기후변화 대응한 가뭄대책과 장마철 재해재난관리 요령에 대한 교육 등 토론식 대화를 통한 작목별 맞춤형 교육으로 현장감 있고 당면한 영농기술교육으로 농업인들에게 도움이 되고 있다.
특히, 매년 월별 핵심 농사정보를 달력형식으로 제작하여 당면농사를 계획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보급함으로써 교육에 참석한 농가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으며 한결같이 도움되는 교재라고 입을 모았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가뭄에 따른 농작물 기술지원과 항구적인 가뭄대책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고 실천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소비자 기호에 맞는 안전하고 품질 좋은 우수한 신안농산물을 판매할 수 있도록 전자상거래 활용한 마케팅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