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베카, 북두칠성 아래 빛으로 잇는 우정…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열린다. 2025년은 베트남 근현대사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 해다. 베트남 통일 50주년, 독립 80주년, 그리고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이 맞물리는 상징적인 해이자, 한국과 베트남이 수교를 맺은 지 33주년이 되는 해다. 이번 특별전은 역사적 해를 기념하기 위해 한국·베...
“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신안군은 본격적인 피서철을 맞아 해수욕장 안전사고 대응능력을 높이고 유기적인 인명구조 대처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2일 오후 증도 우전해수욕장에서 해수욕장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목포해양경찰서, 목포소방서, 해수욕장 안전관리요원 등 20여명이 참석하여 구명보트와 수상 오토바이 등의 구조장비를 활용해 실전과 같이 훈련을 진행하였으며 물놀이 안전지도, 응급처치 교육, 안전장비 사용법 등 해수욕장 안전관리 및 현장사고에 대한 적응능력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신안군은 증도 우전해수욕장 등 10개의 해수욕장을 7월 15일 개장하여 8월 15일까지 32일간에 걸쳐 운영 중이며, 안전요원 23명과 해수욕장 담당자를 대상으로 사전 교육·훈련을 실시하고 시설물 안전 점검 및 순찰을 강화하는 등 작년에 이어 금년에도 인명·안전사고 제로를 목표로 하고 있다.
신안군 관계자는 “지속되는 무더위에 신안의 아름다운 해수욕장에 많은 관광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해수욕장 및 연안 해역 일대 안전관리를 강화하여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