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링크 이엔엠 상하이, MBCPLUS '쇼챔피언' 중국판
[뉴스21일간=김태인 ] 스타링크 이엔엠 상하이(Starlink ENM Shanghai)는 오는 11월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에 걸쳐 MBCPLUS의 대표 음악 프로그램 '쇼챔피언(Show Champion)'의 중국판 프로젝트 '쇼챔 상하이: 세븐스타즈(Show Cham Shanghai: Seven Stars)' 시즌1의 첫 라이브 방송 녹화를 상하이 이스포츠타운 내 K-POP TOWN 공연홀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첫 ...
학생이 주인공이 되는 교실, 울산교육의 수업 혁신을 이끄는 교사들
[뉴스21일간=이준수 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은 ‘학생 한 명 한 명의 성장과 배움을 최우선’ 목표로, ‘학생 중심 배움 수업’을 적극 장려하며 교실에 활기찬 변화를 불어넣고 있다. 이러한 변화의 중심에는 끊임없이 연구하고 도전하며 아이들의 잠재력을 활짝 꽃피우는 현장 교사들의 헌신과 열정이 있다. 학생이 수...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은 검찰이 회사의 분식회계 정황을 수사하는 것과 관련해 사실이 아니라며 적극적으로 해명했다. KAI 측은 3일 “설립 이래 회계 인식방법에 따라 일관된 기준을 적용했으며, 특정한 시점에 실적 부풀리기를 위해 회계 인식방법을 변경한 바 없다”고 반박했다.
특히 KAI는 의혹을 받고 있는 이라크 사업에 대해 “이라크를 포함해 해외이익을 선(先)반영하거나 부품원가와 경영성과를 부풀린 바 없다”며 “이라크는 오히려 보수적인 관점에서 이익을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현재 금감원의 정밀감리가 진행 중으로 당사가 적용한 회계 인식방법에 대해 적극적으로 소명하겠다”고 밝혔다.
검찰은 KAI가 지난 2013년 12월 이라크에 경공격기 FA-50 24대를 수출하는 1조2000억원 규모의 계약을 맺는 과정에서 실제로 이라크 측에 납품하지 않은 물량을 매출로 미리 반영해 실적을 부풀렸다고 의심하고 있다.
검찰은 또 KAI가 2014년 이라크로부터 따낸 7000억원 규모의 바그다드 공항기지 재건 사업 관련해서도 대금을 받지 못해 공사 비용을 미수금으로 처리해야 함에도 이를 매출로 허위 기재했다고 보고 있다.
KAI는 이날 한국거래소가 분식회계 정황 포착과 관련해 요구한 조회공시에 “금감원의 정밀감리가 진행 중”라며 “추후 금감원의 감리 결과가 확정되는 시점에 재공시하겠다”고 답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