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베카, 북두칠성 아래 빛으로 잇는 우정…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열린다. 2025년은 베트남 근현대사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 해다. 베트남 통일 50주년, 독립 80주년, 그리고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이 맞물리는 상징적인 해이자, 한국과 베트남이 수교를 맺은 지 33주년이 되는 해다. 이번 특별전은 역사적 해를 기념하기 위해 한국·베...
“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올 10월에 개최될 국제농업박람회에 대한 관심과 참여가 뜨거워지고 있다. ‘2017국제농업박람회’에서는 관람객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살거리, 즐길거리를 위한 250여개의 기업유치를 마치고 이제 본격적인 홍보전에 나섰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이스라엘과 일본, 네덜란드, 미국 등 34개국의 세계적인 농업선도국이 대거 참여해 국제행사로서의 높은 위상과 면모를 갖췄다는 평가다.
2017국제농업박람회는 B2C(Business to Consumer)는 물론 국내 최대의 전문적인 B2B(Business to Businees)박람회로서의 성공에도 한 발짝 다가섰다.
국내에서는 롯데, 이마트, CJ 등 대형유통사는 물론 NS몰, 11번가 등 온라인유통사가, 해외에서는 중국의 알리바바 등 30여 바이어를 확보하고 국내 기업 및 농가의 판로를 개척할 준비를 마친 상태다.
(재)전라남도국제농업박람회 박수철 사무국장은 “2017 국제농업박람회는 참신한 아이디어 개발과 다양한 시도를 접목했고, 전라남도와 나주시 등 여러 기관·단체가 협심해 준비해온 만큼 성공개최를 확신한다”고 포부를 밝혔다.
‘농업이 미래를 바꾼다’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박람회는 LS엠트론, 밥캣 등 대형농기계를 중심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농업혁신을 선도할 드론, 스마트팜 등 다양한 제품을 판매·전시하며, 미래 먹거리인 식용곤충산업을 몸소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볼거리와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