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배후로 추정되는 해킹 조직의 사이버 공격은 끊이지 않아
북한 인권운동가 A 씨는 지난 9월, 스마트폰이 초기화되며 연락처 등 모든 데이터가 삭제됐다.더 큰 문제는 그다음이었다.A 씨의 SNS 메신저로 주변 사람들에게 악성코드 파일이 살포됐다.의심을 한 지인들이 A 씨에게 연락했지만, A 씨는 이 연락을 받지 못했다.해킹 공격이다.국내 한 보안업체는 해킹 배후로 북한 해커 그룹 '코니'를 지목했...
▲ AFP / Archive / Brendan Smialowski[제공자ⓒ 뉴스21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러시아 스캔들' 수사 감독에서 손을 뗐다는 이유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으로부터 사퇴압력을 받았던 제프 세션스 법무장관이 4일(현지시간) "불량스러운 익명의 소식통들이 나라 팔아먹는 것 허용 안해"며 '정보유출 전쟁'을 선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