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베카, 북두칠성 아래 빛으로 잇는 우정…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열린다. 2025년은 베트남 근현대사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 해다. 베트남 통일 50주년, 독립 80주년, 그리고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이 맞물리는 상징적인 해이자, 한국과 베트남이 수교를 맺은 지 33주년이 되는 해다. 이번 특별전은 역사적 해를 기념하기 위해 한국·베...
“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여수시(시장 주철현)는 원도심 활성화에 시민들이 주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도시재생 시민대학을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2014년 제1기부터 올해 상반기 제9기까지 총 271명의 수료생이 배출됐다.
시의 원도심 활성화 노력은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선사업인 새뜰마을사업 3년 연속 선정이라는 성과로 이어지기도 했다.
오는 9월부터 11월까지는 원도심을 비롯해 여서·문수동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2017년 하반기 도시재생 시민대학(10·11기)이 운영된다.
시는 오는 8일부터 24일까지 신청자를 모집해 20~40명 내외로 수강생을 구성한 후 시민대학을 운영할 계획이다.
참여희망자는 기간 내 신청서를 읍면동 주민센터나 시 도시재생과(061-659-4556)로 제출하면 된다. 신청서는 시 홈페이지(www.yeosu.go.kr)에서 내려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광림·충무·대옥지구의 새뜰마을사업 추진 과정에서 시민대학 수료자들의 활발한 활동을 기대한다”며 “하반기 시민대학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