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링크 이엔엠 상하이, MBCPLUS '쇼챔피언' 중국판
[뉴스21일간=김태인 ] 스타링크 이엔엠 상하이(Starlink ENM Shanghai)는 오는 11월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에 걸쳐 MBCPLUS의 대표 음악 프로그램 '쇼챔피언(Show Champion)'의 중국판 프로젝트 '쇼챔 상하이: 세븐스타즈(Show Cham Shanghai: Seven Stars)' 시즌1의 첫 라이브 방송 녹화를 상하이 이스포츠타운 내 K-POP TOWN 공연홀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첫 ...
학생이 주인공이 되는 교실, 울산교육의 수업 혁신을 이끄는 교사들
[뉴스21일간=이준수 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은 ‘학생 한 명 한 명의 성장과 배움을 최우선’ 목표로, ‘학생 중심 배움 수업’을 적극 장려하며 교실에 활기찬 변화를 불어넣고 있다. 이러한 변화의 중심에는 끊임없이 연구하고 도전하며 아이들의 잠재력을 활짝 꽃피우는 현장 교사들의 헌신과 열정이 있다. 학생이 수...

국민의당이 8·27 전당대회에 도입되는 결선투표제를 7일 최종 의결했다. 결선투표제 도입은 당대표 선거의 핵심 변수로 작용될 것이라는 게 국민의당 관계자들의 전언이다.
국민의당은 7일 국회에서 비상대책위원회 회의를 열고 결선투표제를 포함하는 경선 룰을 의결했다.
당대표 선출을 확정짓기 위해서는 1차 투표에서 과반을 득표해야 한다.
과반 미확보 시에는 다득표자 2명을 두고 다시 한 번 결선 투표를 실시해야만 한다.
당은 오는 27일 전대에서 과반득표자가 없으면 1~2위 후보간 토론회를 거친 후 31일 ARS방식으로 재투표를 진행해 다음 달 1일 당 대표를 확정하기로 했다.
이번 결선투표제 도입은 당 안팎에서 안철수 전 대표를 겨냥한 것이 아니냐는 분위기다.
안 전 대표가 전당대회 출마를 선언하자 당 전당대회준비위원회가 결선투표제 도입을 추진해왔으며 다른 당권 주자들 사이에서는 결선투표제 도입 주장이 계속됐기 때문이다.
이에 안 전 대표는 1차 투표에서 과반을 넘겨 결선투표제까지 가지 않겠다는 전략인 반면, 천정배 전 대표와 정동영 의원 측은 결선투표로 넘어가 안 대표의 당권도전에 반발하는 세력의 결합으로 ‘비안’ 체계를 구축하겠다는 분위기다.
결선투표제 도입을 두고 당대표 출마 주자들 간 신경전이 본격화되고 안 전 대표 출마를 둘러싼 내홍도 지속됐다.
천 전 대표는 안 대표의 출마와 관련해 "몰상식한 행위를 하는 당대표를 가진 정당에 국민이 어떻게 표를 주겠느냐"며 "국민 뜻과 거꾸로 가는 안 전 대표가 출마를 포기하지 않으면 내년 선거 망치는 것은 불 보듯 뻔하다"고 비판했다.
안 전 대표는 당대표 선거 불출마 의견과 관련해 "지금 그만두라는 것은 정계은퇴를 하라는 말과 같다"며 강행 의지를 재확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