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 구미시와 삼성전자 스마트시티 임직원, 사회복지기관, 자원봉사자 200여명이 9일 삼성전자 제2캠퍼스에서 '건강돌봄 찬 나눔Day' 행사를 가졌다.
참가자들이 정성껏 만든 깍두기, 땅콩조림, 닭곰탕 등은 하나씩 포장돼 15개 복지기관·시설을 통해 저소득가구 1000세대에 전달된다.
특히 이번 찬 나눔에는 깍두기, 땅콩조림, 닭곰탕 등을 준비해 대상자들의 식탁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올해로 6년째를 맞이하는 ‘건강돌봄 찬 나눔Day’는 지자체와의 협력을 통해 이웃사랑을 나누며 무더위로 입맛과 건강을 잃기 쉬운 여름철, 우리 농산물로 밑반찬을 만들어 온정을 전하는 삼성전자의 사회공헌활동이다.
김휴진 구미시 복지환경국장은 "기업과 주민이 함께 잘 사는 행복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