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링크 이엔엠 상하이, MBCPLUS '쇼챔피언' 중국판
[뉴스21일간=김태인 ] 스타링크 이엔엠 상하이(Starlink ENM Shanghai)는 오는 11월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에 걸쳐 MBCPLUS의 대표 음악 프로그램 '쇼챔피언(Show Champion)'의 중국판 프로젝트 '쇼챔 상하이: 세븐스타즈(Show Cham Shanghai: Seven Stars)' 시즌1의 첫 라이브 방송 녹화를 상하이 이스포츠타운 내 K-POP TOWN 공연홀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첫 ...
학생이 주인공이 되는 교실, 울산교육의 수업 혁신을 이끄는 교사들
[뉴스21일간=이준수 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은 ‘학생 한 명 한 명의 성장과 배움을 최우선’ 목표로, ‘학생 중심 배움 수업’을 적극 장려하며 교실에 활기찬 변화를 불어넣고 있다. 이러한 변화의 중심에는 끊임없이 연구하고 도전하며 아이들의 잠재력을 활짝 꽃피우는 현장 교사들의 헌신과 열정이 있다. 학생이 수...

검찰이 이명박정부 시절 국가정보원이 '사이버 외곽팀' 운영을 통해 여론을 조작했다는 의혹에 대해 이와 관련된 전국 30여개 단체를 압수수색했다.
서울중앙지검 공공형사수사부(부장검사 김성훈)는 23일 국정원 퇴직자 모임인 '양지회'와 이명박 전 대통령 지지단체인 '늘푸른희망연대' 등 댓글 외곽팀 관련단체와 외곽팀장 김모씨의 주거지 등 30여곳에 검사와 수사관을 보내 압수수색했다.
앞서 국정원은 적폐청산 태스크포스(TF)의 조사 내용을 바탕으로 김씨 등 30명을 검찰에 수사의뢰했다. 검찰은 전날 사건을 정식 배당하는 것으로 수사에 돌입했다. 검찰은 서울중앙지검 공안2부(진재선 부장검사)와 공공형사수사부(김성훈 부장검사)를 중심으로 검사 10여명 규모의 전담팀을 꾸렸다.
검찰은 압수수색에 나서기 전 외곽팀장 김모씨 등 30명에게 출국금지 조치를 내리고 계좌추적에도 나섰다.
수사팀은 압수수색을 통해 컴퓨터 하드디스크에 저장된 자료와 각종 문서, 장부, 휴대전화 등을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국정원은 지난 21일 이명박 정부 시절 국정원 댓글사건 관련 민간인 외곽팀장 김모씨 등 30명을 국정원법 위반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수사를 의뢰했다.
검찰은 압수수색을 통해 확보한 자료를 분석한 뒤 사이버 여론조작을 주도한 국정원 심리전단 관계자들과 외곽팀 활동 민간인들 사이의 금융거래 내역을 조사하는 한편 관계자들을 차례로 소환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