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특종] 백동철 감독, 'UDT 우리 동네 특공대' 시놉시스 도용 의혹에 형사 고소!
[뉴스21일간=김태인 ]
영화, 드라마계에 지적 재산권 보호에 대한 심각한 경고등이 켜졌습니다. 백동철 감독이 자신의 시나리오 '우리 동네 특공대'가 하이지음스튜디오 주식회사에 의해 도용되었다고 주장하며, 2025년 11월 5일 오후, 결국 안산 상록경찰서에 형사 고소장을 제출했습니다. 이는 거대 자본에 맞서 개인 창작자의 권리를 지...
남구, 직장 내 괴롭힘 예방 교육으로 존중과 배려의 조직문화 확립
[뉴스21일간=김민근 ] 울산 남구(구청장 서동욱)는 4일 구청 6층 대강당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2025년 직장 내 괴롭힘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직장 내 괴롭힘을 사전에 예방하고 직원 간 상호 존중과 배려가 정착된 건강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직장 내 괴롭힘 예방 전문강사를 초빙해 진행된 이날 교육에서...

서울 송파구는 25일 문정지구 내에 처음으로 ‘파크하비오 구립어린이집’ 개원식을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는 송파구에 생기는 52번째 구립어린이집으로 구의 저출산 문제 대응과 여성의 일·가정양립을 위해 공공보육시설 확충을 제1목표로 추진 중인 사업의 일환이다.
특히 문정지구는 법원, 검찰청과 미래형 업무단지, 컬쳐밸리 등 2000여개의 기업체와 8700여 세대가 밀집한 지역인 만큼 주민들이 믿고 맡길 수 있는 구립어린이집이 절실히 요구됐던 곳이다.
이를 위해 구는 파크하비오푸르지오 조성 초기부터 시공사인 ㈜다함하비오와의 긴밀한 협의를 통해 구립어린이집 조성을 기획해 왔다.
그 결과 조성원가로 시설을 매입하고, 어린이집에 적합하게 리모델링을 거쳤다.
특히 이 어린이집은 동남권 경제중심인 지역특성을 반영해 시간제 보육과 시간연장 보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수용 인원은 총 85명이다.
이 같은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보육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들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하고 모두가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 실현도 앞당길 예정이다.
한편 구는 2018년도까지 구립어린이집을 80개소 이상으로 늘린다는 방침 아래다양한 형태의 어린이집을 조성 중이다.
또, 다자녀 가족에 대한 구립시설 이용료 할인, 출산축하용품 지급 추진은 물론 민간산후조리원 다자녀 할인혜택 등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다각도로 사업을 펼치고 있다.
구 관계자는 “보육은 지역사회 전체의 책임이 요구되고 있는 만큼 기업의 사회공헌을 통해 공공보육시설을 확보한 것은 앞으로 좋은 선례가 될 것이다” 며 “앞으로도 워킹맘은 물론 가정양육 부모를 위한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어린이집 등 다양한 형태의 보육시설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