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베카, 북두칠성 아래 빛으로 잇는 우정…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열린다. 2025년은 베트남 근현대사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 해다. 베트남 통일 50주년, 독립 80주년, 그리고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이 맞물리는 상징적인 해이자, 한국과 베트남이 수교를 맺은 지 33주년이 되는 해다. 이번 특별전은 역사적 해를 기념하기 위해 한국·베...
“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라승용 농촌진흥청장이 26일 함평군을 방문해 지역활력화 작목(대추) 재배현장과 양봉농가를 방문해 농업인을 격려했다.
함평군은 소득작목으로 대추를 선정해 집중 육성해 왔으며, 올해 전남도 1시군 1특화작목 육성사업에 선정돼 면적 확대와 품질 고급화 등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양봉은 현재 223농가가 1만5266군을 하고 있으며, 실버양봉(65세 이상 노인 양봉농가)도 101농가나 돼 농촌 노인일거리 창출에도 기여하고 있다.
또 양봉경쟁력 향상을 위해 공동브랜드를 만들어 소비자신뢰 향상에 힘쓰고 있다.
이날 라 청장은 학교면 대추농장과 나산면 양봉농가를 방문해 현장을 둘러보고 농가를 격려하면서 “농업현장의 변화와 혁신의 과정을 농촌진흥청과 함께 걸어가자”고 당부했다.
이어 농업인 학습단체와 간담회를 갖고 “안전한 먹거리 생산으로 국민의 건강을 지키고 농촌경제 활성화를 위해 현장에서 함께하는 농촌진흥청이 되겠다”고 말했다.
이어 “정보통신기술(ICT)과 생명공학기술 등을 융복합해 우리 농업을 첨단화, 자동화, 고부가가치화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