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베카, 북두칠성 아래 빛으로 잇는 우정…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열린다. 2025년은 베트남 근현대사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 해다. 베트남 통일 50주년, 독립 80주년, 그리고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이 맞물리는 상징적인 해이자, 한국과 베트남이 수교를 맺은 지 33주년이 되는 해다. 이번 특별전은 역사적 해를 기념하기 위해 한국·베...
“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여수시(시장 주철현)의 시민 무료 정보화교육 참여자 100명 중 96명은 교육에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에 따르면 지난 2월부터 7월까지 실시된 정보화 교육에 총 1592명의 시민이 참여했고, 이중 96.5%가 설문조사에서 ‘만족’ 이상으로 답변했다.
정보화교육은 시민들의 컴퓨터·스마트폰 등 정보기기 활용능력을 위해 여수시의회 2층 여서교육장, 청소년수련관 3층 쌍봉교육장 등 7개 교육장에서 매월 실시되고 있다.
교육과정은 컴퓨터 기초, 인터넷 활용, 문서 작성, 엑셀, 파워포인트, 이미지 편집, 동영상 제작, 스마트폰 활용, 자격증 취득 등 12개다.
시는 효과적인 학습을 위해 3주 기초과정과 4주 심화과정으로 나누고 실습 위주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교육에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매월 5일 여수시민정보화교육 홈페이지(http://itedu.yeosu.go.kr)에서 신청하거나 시 정보통신과(061-659-5256)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매월 교육 이수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해 일부 과정의 교육기간을 확대하거나 과정을 추가 개설하는 등 맞춤형 교육을 실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수시는 노년층의 스마트폰 사용을 돕기 위해 마을회관, 경로당, 주민자치센터 등 주민이 원하는 곳을 찾아가는 정보화 교육도 실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