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베카, 북두칠성 아래 빛으로 잇는 우정…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열린다. 2025년은 베트남 근현대사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 해다. 베트남 통일 50주년, 독립 80주년, 그리고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이 맞물리는 상징적인 해이자, 한국과 베트남이 수교를 맺은 지 33주년이 되는 해다. 이번 특별전은 역사적 해를 기념하기 위해 한국·베...
“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무안군은 최근 서남해안 지역 벼멸구 류 발생이 확인됨에 따라 벼 재배단지를 중심으로 벼멸구 밀도조사 및 사전방제를 위한 집중예찰에 나섰다.

예찰 결과 무안군 벼멸구 발생 필지율은 전체필지의 7.2%로 전년보다 5%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고, 8월말 기준 20주당 100마리 이상 발생하여 방제가 필요한 필지는 전체필지의 약 2%정도이다.
6~7월 저기압 통과 시 중국대륙으로 날아온 멸구류는 계속되는 고온으로 세대가 단축되고 번식이 왕성해져 개체수가 급격히 증가해 9월 중․하순경 벼 등숙시기 피해로 연결될 우려가 높다.
특히 9월에는 장시형(긴 날개형) 성충이 많이 나타나며, 주로 벼 포기 아랫부분에서 성충과 약충이 볏대의 즙액을 빨아먹어 방제가 안 될 경우 집중 고사현상과 그을음병 피해가 발생한다.
무안군 관계자는 “농가에서 8월 하순까지 방제를 하지 않을 경우 멸구 피해가 우려되므로, 즉시 적용약제를 살포하고 예찰을 통해 벼멸구 발생을 주기적으로 확인해야만 피해를 최소활 할 수 있다”며 벼별구 중점방제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