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베카, 북두칠성 아래 빛으로 잇는 우정…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열린다. 2025년은 베트남 근현대사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 해다. 베트남 통일 50주년, 독립 80주년, 그리고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이 맞물리는 상징적인 해이자, 한국과 베트남이 수교를 맺은 지 33주년이 되는 해다. 이번 특별전은 역사적 해를 기념하기 위해 한국·베...
“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여수시(시장 주철현) 환경도서관에 어르신들도 쉽게 읽을 수 있는 대활자본 도서가 비치됐다.
시는 지난달 문수동 환경도서관 일반자료실에 대활자본 코너를 만들고 ‘20년 당뇨 이렇게 극복했다!’ 등 총 67권의 도서를 비치했다.
43권은 시가 어르신들과 시력이 좋지 않은 시민들을 위해 구입했고, 24권은 한국도서관협회에서 지원받았다.
대활자본 도서 목록은 시립도서관 홈페이지(http://yslib.yeosu.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는 시민 누구나 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대활자본 도서 비치를 늘려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대활자본 도서 비치 확대 등 그동안 상대적으로 적었던 고령자의 도서관 이용률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