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베카, 북두칠성 아래 빛으로 잇는 우정…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열린다. 2025년은 베트남 근현대사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 해다. 베트남 통일 50주년, 독립 80주년, 그리고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이 맞물리는 상징적인 해이자, 한국과 베트남이 수교를 맺은 지 33주년이 되는 해다. 이번 특별전은 역사적 해를 기념하기 위해 한국·베...
“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목포시가 영업용 대형화물(건설기계 포함) 자동차 및 여객자동차의 차고지 외 밤샘주차를 특별 단속한다.

시는 차고지 외 주택가, 아파트 주변, 학교주변 등에서의 밤샘주차로 인해 공회전 소음, 매연, 쓰레기불법투기 등 불편민원이 접수되고 있어 9월 한달 동안 특별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
단속대상은 관련법에 따라 등록된 차고지 외 불법 밤샘주차된 영업용 대형화물차·여객자동차와 주기장 시설을 이용하지 않은 건설기계 등으로 오전 0시부터 4시 사이에 1시간 이상 주차한 차량이다.
영업용 대형화물 자동차 및 여객자동차는 시야방해, 통행불편 등으로 교통사고 발생 우려가 있어 관련법에 따라 신고한 차고지 외에는 밤샘주차를 못하도록 규정되어 있다.
시는 위반한 차량에 대해서는 관련법령에 따라 운행정지나 과징금을 부과해 주차질서를 확립하고 지정된 차고지 및 화물공영주차장 이용을 유도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단속돼 불이익을 받는 경우가 없도록 사업용 대형화물 자동차 및 버스 운전자에게 법령 준수를 당부했다. 앞으로도 불법 밤샘주차를 해소하기 위해 지속적인 계도와 단속을 펼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