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양경찰서는 5일 매포읍 성신양회에서 박재진 충북지방경찰청장을 비롯한 이길상 충주서장, 전병용 제천서장, 조성호 괴산서장과 각 경찰서 12명의 과장급 직원들을 초청해 북부권 경찰서 간담회를 가졌다.
자유토론 형식으로 진행된 이날 간담회에서는 진정한 리더로써 갑질문화 근절을 위한 대화와 소통법, 상급자가 하급자를 올바르게 이끌어주는 방법, 직원들이 인생을 보람 있게 살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해 주는 방법 등에 대해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박재진 청장은 "주민들의 말을 항상 경청하고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치안안전 유지를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