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베카, 북두칠성 아래 빛으로 잇는 우정…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열린다. 2025년은 베트남 근현대사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 해다. 베트남 통일 50주년, 독립 80주년, 그리고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이 맞물리는 상징적인 해이자, 한국과 베트남이 수교를 맺은 지 33주년이 되는 해다. 이번 특별전은 역사적 해를 기념하기 위해 한국·베...
“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광양시가 태인동 명당지구에 추진 중인 ‘광양국가산업단지 명당3지구 조성사업’ 공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437,998㎡의 부지를 조성하는 명당3지구 산업단지는 2019년 11월까지 총 794억 원을 투자해 저렴한 공장용지 공급과 기업 유치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시는 지난해 11월 말 착공에 들어가, 지난 5월 1차분 토목공사를 완료했으며, 오는 9월 14일까지 개발계획변경(안)을 공고해 주민의견을 수렴하고 있다.
이번에 변경되는 개발계획안은 타지역 국가산업단지에 비해 부족한 지원시설용지 확충과 완충녹지 선형조정, 주차장 면적확보 등이 포함되어 있다.
시는 산업단지 입주희망 업체와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광양시만의 특화된 고부가 가치의 업종이 유치되도록 개발계획변경(안)을 수립해 나갈 계획이다.
박옥병 국가산단팀장은 “산업단지의 경쟁력과 투자유치를 위해 3.3㎡당 80만 원 이하로 공장용지를 공급하고자 공사비 절감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휴식과 생산이 어우러진 특색 있는 맞춤형 산업단지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명당3지구 산업단지 조성사업은 광양시와 하동화력이 협약을 통해 매립용 토사와 석탄재를 혼용 사용하는 방식으로 조성원가를 절감한 우수사례로 주목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