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베카, 북두칠성 아래 빛으로 잇는 우정…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열린다. 2025년은 베트남 근현대사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 해다. 베트남 통일 50주년, 독립 80주년, 그리고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이 맞물리는 상징적인 해이자, 한국과 베트남이 수교를 맺은 지 33주년이 되는 해다. 이번 특별전은 역사적 해를 기념하기 위해 한국·베...
“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사)신안군전복협회는 전복생산자 회원간의 상호협력으로 신안전복의 명품화와 공동판매촉진활동을 전개하고 군 전복산업과 수산업발전에 기여하고자 지난 2월8일 설립되었으며, 오세형 회장을 비롯한 291명의 전복생산어업인으로 구성된 협회이다.
신안군수를 비롯하여 군의장, 의원, 회원 등 1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개소식에서 고길호 군수는 『전복양식의 경우 출발부터 어려움이 많았을텐데 주 소득원으로 자리잡기까지 그동안 전복양식 어업인들의 노고가 많았다』고 격려하면서 『우리군은 적조가 없는 청정 양식 최적지로서의 여건을 최대한 활용하여 최고품질의 전복을 생산한다면 틈새시장을 공략할 수 있다』며 차별화된 단일브랜드로 나아간다면 신안전복이 전국 최고의 명품 수산물로 거듭날 것이므로 협회에서도 소비자확보와 판매망구축에도 함께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신안군 전복양식은 306어가가 종사하고 있으며 연 1,200톤, 약 400억의 전복을 청정해역인 안좌, 하의, 신의, 장산, 도초, 흑산에서 생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