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계양경찰서(서장 정진관) 효성지구대에서는 지난 7일(목) 20:00경 명현중 아버지회 15명, 행복마을 부녀회 6명, 경찰 20명, 구의원, 주민 등 총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 밀집 지역 주변 취약골목, 청소년 웅집 빌라 뒤 공터, 공 · 폐가 밀집지역인 보람농장 등에 대해 선제적 학교폭력 예방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순찰은 최근 발생하는 타지역의 심각한 학교폭력으로 인해 불안해하는 주민들을 안심시키고, 지역주민과 학생들에게 민 · 관 · 경 협이 수시로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집중순찰을 한다는 사실을 홍보하고, 비행청소년이 범죄소년이 되기 전에 한발 빠르게 선도함으로써 학교폭력 없는 안전한 지역을 만드는데 그 목적을 두고 시행하였다.
효성지구대 김대식 지구대장은 “앞으로도 매주 목요일 저녁에 명현중 아버지회, 행복마을 부녀회 등 민 · 관 · 경 협의 집중순찰과 등 ·하굣길 주변에 정원과 꽃밭을 조성하는 등 환경정리로 학교폭력이 없는 지역을 만들어 우리 청소년들이 안심하고 건전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