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베카, 북두칠성 아래 빛으로 잇는 우정…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열린다. 2025년은 베트남 근현대사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 해다. 베트남 통일 50주년, 독립 80주년, 그리고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이 맞물리는 상징적인 해이자, 한국과 베트남이 수교를 맺은 지 33주년이 되는 해다. 이번 특별전은 역사적 해를 기념하기 위해 한국·베...
“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목포시가 축산물 소비 성수기인 추석을 맞아 부정축산물 유통 특별단속을 실시한다.

시는 공무원과 명예축산물위생감시원으로 구성된 합동단속반을 편성해 오는 11일부터 29일까지 중점 지도·단속할 계획이다. 단속대상은 식육포장처리업소, 식육판매업소 등 558개 영업장이다.
주요 단속내용은 원산지 표시 준수 여부, 유통기한 경과 등 부정 축산물 유통행위, 고의적 중량미달 제품 생산·유통, 영업장 위생상태, 축산물 이력제, 영업자 준수사항 이행여부 등이며 축산물 수거검사도 병행한다.
시는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계란 파동과 관련해 식용란 수집판매업 등 식용란을 취급·판매하는 업소를 집중 점검하는 등 부적합 계란의 유통행위도 적극 단속해 불안감 해소에 힘쓸 방침이다.
적발업소는 관련법에 의거 행정 처분할 예정이며, 위반규모가 크거나 고의적이고 상습적인 거짓표시 위반에 대해서는 고발 조치할 계획이다.
아울러 소비자가 믿고 먹을 수 있는 안전한 축산물 공급을 위해 영업자 위생관리 지도와 홍보도 지속적으로 실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