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계양경찰서(서장 정진관) 계산지구대에서는 지난 9일(토) 오전 관내 주민 불안지역 및 청소년 비행 우려 장소를 선정하여 인근 벽면에 범죄예방 환경개선을 위한 민경 합동 벽화그리기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계양경찰서와 계양구 소재 서웅중학교를 포함한 중학교 4개소의 복지담당관과 학생들, 계양구청(작전서운동 주민센터), 협력단체(녹색어머니회원), 협력업체(더그림) 등이 협력하여 약 55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복하고 안전한 마을을 상징하는 그림을 그려 누구나 찾아오고 싶은 범죄 없는 안심마을을 만드는데 힘을 합쳤다.
계산지구대장은 “ 주민 불안을 조성하는 장소에 대한 환경 개선을 통해 체감안전도를 높이고 비행 청소년들의 탈선 예방 등 서운동 안심마을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