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베카, 북두칠성 아래 빛으로 잇는 우정…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열린다. 2025년은 베트남 근현대사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 해다. 베트남 통일 50주년, 독립 80주년, 그리고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이 맞물리는 상징적인 해이자, 한국과 베트남이 수교를 맺은 지 33주년이 되는 해다. 이번 특별전은 역사적 해를 기념하기 위해 한국·베...
“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목포시 드림스타트가 지난 7일 목포아동병원(대표원장 설은영)과 서비스 지원 및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취약계층 아동에게 무료로 독감예방접종을 지원한다.
올해부터는 독감 예방접종 지원사업이 확대됨에 따라 소득에 상관없이 만 59개월 이하 아동은 무료로 접종이 가능하다. 하지만 만 60개월 이상부터 만 12세 미만 아동은 본인 부담으로 접종해야 하는 실정이다.
이에 따라 목포시 드림스타트는 드림스타트를 이용하는 저소득가정 아동 100명을 선정해 오는 15일부터 30일까지 목포아동병원에서 무료로 독감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했다. 아동들은 세계보건기구(WHO)가 올겨울에 유행할 것으로 예측하는 4가지 바이러스를 한 번의 접종으로 예방할 수 있는 차세대 독감 백신을 접종받을 예정이다.
설은영 대표원장은 “의료사각지대에 있는 취학계층 아동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지원할 수 있어서 기쁘다. 앞으로도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선희 여성가족과장은 “드림스타트 프로그램을 확대해 취약계층 아동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목포시 드림스타트는 매년 건강검진, B형간염 예방접종, 구강검진, 동병하치 등 아동의 건강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