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 압해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판국, 전년복)는 지난 6일 찾아가는 맞춤형복지의 일환으로 읍사무소 회의실에서 10여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압해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맞춤형복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교육을 비롯하여 압해읍 맞춤형복지팀의 추진상황 보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방안 논의, 지역특화사업 추진 계획 수립과 함께 통합사례관리 대상자로 등록된 13가구의 자원연계회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자원연계회의에서는 수급자로 보호받지 못하는 대상자와 긴급위기 상황이 발생한 가구에 대하여 생활실태를 파악하여 5가구에 집수리사업 연계, 13가구에 생필품지원과 안부살피기 및 정서지원 서비스 제공 등을 결정했다.

이와 함께 압해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전년복 공동위원장은 “압해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활성화를 통해 저소득 취약계층 발굴과 지역민간자원 개발에 한걸음 더 다가갈 것”이라면서 “압해읍민들의 어려움을 내 가족처럼 모두 고민하고 해소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