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베카, 북두칠성 아래 빛으로 잇는 우정…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열린다. 2025년은 베트남 근현대사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 해다. 베트남 통일 50주년, 독립 80주년, 그리고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이 맞물리는 상징적인 해이자, 한국과 베트남이 수교를 맺은 지 33주년이 되는 해다. 이번 특별전은 역사적 해를 기념하기 위해 한국·베...
“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전라남도는 도내 수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중동․중앙아시아 시장개척단 참가 업체를 모집한다.
이번 중동․중앙아시아 시장개척단은 오는 11월 25일부터 12월 2일까지 8일간 이란 테헤란, 카자흐스탄 알마티,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을 방문해, 현지 바이어와 자사 상품에 대해 1 : 1 방문 상담 활동을 벌이게 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업체는 전라남도 수출정보망(www.jexport.or.kr)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내용을 작성한 후 중소기업진흥공단 전남지역본부에 오는 27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시장개척단 참가 자격은 전남도에 소재한 수출 중소기업으로 자사제품에 대한 영어로 된 카탈로그 또는 동영상을 가진 업체면 신청 가능하다.
이번에 파견할 시장개척단은 15개 업체 내외로 구성되며, 업체 선정은 현지 시장성과 수출능력, 바이어 발굴 가능성 등을 종합 평가해 선정할 계획이다.
참가기업으로 선정되면 바이어 발굴비와 현지 통역비, 상담장 임차료, 항공료 50%(최대 150만원)를 지원 받으며, 참가기업은 잔여 항공료와 숙박비만 부담하면 된다.
바이어 발굴은 중소기업진흥공단의 현지 민간네트워크를 통해 사전에 물색․소개하므로 참가 기업은 바이어 발굴 부담이 줄어 자사 상품에 대한 홍보에 집중할 수 있다.
한편 전라남도 관계자는 “이번 시장개척단 파견지역은 중동 및 중앙아시아의 최대 수출시장으로 한국 상품 및 기업에 대한 선호가 높은 곳으로 이 지역의 진출을 희망하는 기업에게 좋은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이라며 “참가업체들이 파견 성과를 높일 수 있도록 우수 바이어 발굴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